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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게이트 추가 녹취 파일 정치자금 의혹 김영선 목소리

by 시니어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 2024. 9. 24.

명태균 게이트는 정치 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된 사건으로 김영선 의원의 목소리가 담긴 추가 녹취 파일이 공개되면서 정치권 내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녹취 파일에서는 명태균과 명태균의 측근 E 씨 그리고 김영선 의원이 나오게 됩니다.
명태균은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태균의 측근 E 씨는 정치 자금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 명태균과 함께 일을 하다가 틀어지고 녹취록들을 풀고 있는 장본인입니다. 또한 김영선의원과 E 씨가 통화를 하는 녹취록까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추가 녹취록 공개

명태균과 명태균 측근 E 씨 통화 (첨부 영상 9:20초부터)
920만 원 일 원이라도 틀리면 나와 끝이야.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녹취록 공개-1녹취록 공개-2


E 씨와 김영선 의원과의 통화(첨부 파일 10:00분부터)
김영선 의원이 명본 부장이라고 호칭하는 명태균에게 돈을 입금하기 위해 통화를 하고 실제로 통화 후 확인하면 전화 내용입니다.

녹취록 공개-3녹취록 공개-4


위의 내용들은 뉴스 토마토 그래서 기사로 작성된 것으로 명태균 측에서 지속적인 압박과 고소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기사를 쓴 것이라고 합니다.

배경적인 내용을 설명하자면 2022년 5월 김영선 의원이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이 됩니다. 그 후 3개월 후인 8월에 김영선 의원이 명태균에게 수차례 돈을 주어 약 1억 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창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6300만 원 정도 불법 선거 자금을 파악하여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뉴스 토마토에서는 이외에도 명태균이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김영선을 당선시켰다는 의도에 말들을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아직도 공개 안 한 녹취 파일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명태균의 측근인 E 씨는 본인이 업무 하는 동안 2년간의 녹취 파일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제보하고 있기 때문에 파일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영선 의원의 입장과 해명

김영선 의원은 명태균 측근과의 금전거래는 개인적인 자금 문제였으며 정치 자금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전적인 거래가 정치자금이 아닌 개인 자금이었다는 해명을 하더라도 정치 자금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김영선 의원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정치자금 관리의 투명성과 정치인의 책임감이 다시금 강조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