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부통령 지지 /트럼프 대통령 반응 /일론 머스크 망언 위협

전 세계를 주름잡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해 미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해 트럼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고 말하였고 테슬라 최고 경영자 또한 "너가 이겼다. 아이를 줄게" 라는 망언을 하며 위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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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해리스 지지선언

로이터 통신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전날 TV로 생중계된 대선 TV 토론이 끝나자마자 자신의 Instagram을 통하여 나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에게 투표할 것이다. 라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하였습니다.

이 발표는 미국 대선을 두 달 앞두고 나온 입장 표명으로 세계적인 팬층을 거느린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선에서 공식적으로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 초미의 관심 사항이었습니다

스위프트의 헤르스 지지 선언은 20시간 만에 좋아요. 수가 960만개를 넘어섰으며 특히 할리우드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셀레나 고메즈, 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 등 유명인들도 공감을 표시하며 스위프트의 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효과로 미 유권자 등록 사이트 방문자가 이날 33만 7826명을 기록하였다고 미국 연방조달청 대변인이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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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반응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스위프트가 아마도 시장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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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 망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X 이를 통하여 " 그래 테일러 너가 이겼다. 내가 너에게 아이를 주고 너의 고양이를 목숨 바쳐 지켜줄게"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다. SNS에 카멀라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면서 켓 레이디라는 서명과 함께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미국 누리꾼들은 "저건 위협이다." "임신시키겠다고 위협하는 거다". "역겹다" "여성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다". "이제 테슬라 불매운동한다." 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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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반응

정치 전문가들은 스위프트가 젊은 세대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며 민주당이 젊은 유권층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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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스위프트의 영향력

지난 1월에는 시사 주간지 뉴스 위크가 유권자 천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카멀라 스위프트가 지지하는 후보를 뽑을 것이다. 라고 답한 응답자는 18%였으며 특히 35세 미만 유권자 중에서는 10명 중 3명이 스위프트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