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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공혈액 개발 성공: 혈액형 상관 없이 수혈, 키노시타 마나부 교수, 장기간 보관

by 시니어의 제2의 인생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 2024. 7. 15.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연구팀(키도시타 마나부 교수)은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혈액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이 인공혈액은 혈액형 상관없이 수혈할 수 있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개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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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혈액원리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만 추출한 후 특별한 막을 씌우는 작업을 하면 혈액형에 관계없이 수혈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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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사의 느낌과는 다르게 위의 인공 혈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혈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족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할 대안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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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핵심

하지만 이 연구의 핵심은 폐기될 혈액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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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폐기돼야 할 혈액을 헤모글로빈을 추출하고 특별한 막을 씌움으로써 누구에게나 수혈이 가능하고 실온에서는 2년, 냉장으로는 5년이나 보관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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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 일반 혈액이 냉장으로 4주까지 보관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대단한 성과입니다. 혈액 부족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소식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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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발표 영상을 보면 프린팅 된 종이를 하나하나 넘기는 아날로그틱한 발표 현장에서 인공 혈액과 같은 하이테크 발표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재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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